줄거리
전직 특수요원의 프로페셔널한 추격이시작된다! 상대를 잘못 골랐다! 어떤 용서나 타협도 바라지 마라!
파리로 여행을 떠난 딸 킴(매기 그레이스 분)이 아버지 브라이언(리암 니슨 분)과 통화를 하던 중 납치 당한다. 아무런 이유도 단서도 없다.
미행 - 킴의 부서진 휴대전화에서 피터의 사진을 발견한 브라이언은 그를 미행하지만 결정적인 단서를 얻으려던 순간 피터는 죽고 만다.
도청. 유력한 조직원의 옷에 몰래 도청장치를 숨겨 넣는데 성공한 브라이언은 조직의 또 다른 근거지에 납치당한 여성들이 갇혀 있음을 알게 된다.
구출. 킴이 입고 있던 재킷을 가진 여자를 차에 태우고 거침없이 달리는 브라이언의 뒤를 수십 대의 차들이 뒤쫓고, 목숨을 건 사상 초유의 추격전이 벌어진다.
잠입. 킴이 납치당하던 순간 휴대전화를 향해 소리쳤던 외모를 그대로 지닌 ‘놈’. 브라이언은 특수 요원 시절 익힌 잔혹한 기술을 동원해 결정적 단서를 얻고, 일생일대의 사투를 시작하는데...
무능한 공권력! 믿을 건 오직 아버지 밖에 없다!
기대안하고 봤는데,,, 때깔이나,,, 긴장감이나,,,
단연 최고!! 특히 리암 니슨이 언제부터 액션 스타였는지,,, (물론 제다이 출신이긴 하지만... 액션의 기억은 없다...)마치 액션 스타로 본 시리즈에서 변신한 맷 데이먼을 떠올리게 한다. 흉기보다는 거의 맨몸 액션의 진수를 보여주는 액션은 진짜 숨막힐 정도다. 액션 때문에 다시 보고 싶을 정도.
리암 니슨의 열혈팬은 아니였지만, 거의 최고의 캐스팅이라고 할 만하다. 겉으로는 약해 보이지만 숨은 내공을 지닌 아버지... 제다이 출신 리암 니슨이 아니라면 누가 더 어울리겠는가? 다이하드의 브루스 윌리스처럼 너무 뺀질한 스탈도 아니고 랜섬의 멜 깁슨처럼 너무 점잖아 보이지도 않는다. 전성기 때의 해리슨 포드나 덴젤 워싱턴 같은 진실감이 느껴진다고 하면 나만의 착각이려나..
특히 흉악범들에 대해 경찰을 믿지 못하고 나선 아버지의 모습은... 물론 일반 사람들은 그런 방식으로는 불가능하겠지만 정말 인상적이다. 단점이라면 너무 줄곧 리암 니슨의 활약이 이어지는 바람에 지루함 없는대신 단순한 줄거리라는 점. 하지만 긴 러닝타임도 아니라서 잘 만들어진 스피디한 액션을 원한 사람들에게는 만족도가 높을 것 같다. 단순하게 생각하면 나도 저런 아버지 있음 진짜 좋겠다는 생각부터, 해외 여행때 유의 사항을 다시 한 번 상기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아버지한테 잘하자라는 생각까지.
하지만 최근 범죄나 나라 상황을 보면서 생각난 건 공권력의 대응에 관한 점. 영화 속에서는 자세히 나오지 않지만, 만약 해외에서 가족이 납치되거나 위험한 상황에 놓인다면... 우린 공권력의 느려터진 대처를 가슴 졸이며 지켜볼 수 밖에 없지 않을까 걱정이 되었다. 국내에서도 그런데... 해외까지 관련된다면 족히 사건 단서 하나 발견하는데 일주일은 걸리지 않을까? 그렇담 결정적 단서 찾고,,, 용의자 찾고 이러려면.......
물론 어쩔 수 없는 이유가 있겠지만,,, 그런 상황이라면 나는 달려갈 수 있을까?
당신이라면 가족들이 위기에 빠졌을 때,,, 홀홀단신으로 해외에 가서 맞설 수 있겠는가? 한 번쯤 강해지고 싶다는 생각마저 들게 한다.
추격자가 재미있었음에도 그 불쾌감을 도저히 떨져버릴 수 없는데 반해... 이 미끈한 스릴러는 유쾌하게, 화끈하게, 그리고 감동적으로 즐길 수 있는 영화라는 점에서 강추!!!
naver : rollotommasi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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